비극부터 희극까지 완벽 소화…'마린스키의 별' 증명한 김기민
이전
다음
‘돈키호테’에서 마린스키발레단 수석 무용수 김기민과 빅토리아 테레시키나가 밝고 경쾌한 스페인풍 안무가 돋보이는 2인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콘서트매니지먼트
중력조차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오랜 체공 시간을 자랑하는 김기민의 전매특허 점프 동작은 이번 무대에서도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제공=서울콘서트매니지먼트
이번 ‘돈키호테’ 무대를 통해 김기민은 애닲은 사랑을 표현하는 ‘블루 발레’는 물론 경쾌하고 밝은 분위기의 ‘희극 발레’까지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무용수라는 점을 스스로 입증했다. /사진제공=서울콘서트매니지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