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차량, 열차와 충돌…담장 뚫고 철길 진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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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중이던 소나타 차량이 23일 오전 1시 18분께 전남 순천시 연향동 철제 담장을 뚫고 철길로 진입하는 사고가 났다. 이후 철길 위에 멈춰선 차량을 순천역으로 진입하기 위해 서행하던 화물열차가 충격했다. 운전자 A(48)씨는 차량과 열차가 부딪힐 당시 차량에서 내린 상태여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사진=순천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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