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선된 철도안전…긴박했던 사고 상황·수습은] '지진난 듯 '쿵'…나와 보니 객차 90도 꺾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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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오후 강원 평창군 강릉선 KTX 진부역에서 승객들이 변경된 열차 시각을 확인하고 있다. 이날 오전 발생한 열차 탈선 사고로 강릉선 상하행 구간은 열차가 30분 이상 지연 운행됐으며 진부역~강릉역 구간은 불통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평창=서종갑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9일 강원도 강릉시 KTX 열차 사고 복구현장을 찾아 국민에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8일 오전 발생한 KTX 강릉선 탈선 사고로 강원 평창군 진부역에서 강릉역 간 열차 운행이 중단된 가운데 이날 저녁 진부역에서 하차한 승객들이 강릉역까지 운행되는 임시 셔틀버스에 오르고 있다./평창=서종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