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택시기사 사망 애도 '카풀 현안 열린 입장으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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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2시께 서울 여의도 국회경비대 앞 국회대로에서 택시기사 최 모 씨가 자신의 택시 안에서 몸에 인화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러 분신을 시도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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