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韓라면…올해 수출 4억달러 첫 돌파 확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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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알함브라 지역에 위치한 코스트코에서 고객들이 신라면 매대에서 신라면 컵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제공 농심 아메리카/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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