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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모델들이 쌍용자동차의 업그레이드 스케일의 신개념 모델 '렉스턴 스포츠 칸'을 선보이고 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은 기존 렉스턴 스포츠보다 310mm 확장된 유틸리티 테크 스타일로 24.8% 늘어난 용량(1262ℓ, VDA 기준) 데크에 700kg 까지 적재 가능하며, 4트로닉(Tronic)의 조합으로 탁월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월등한 견인능력을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권욱기자ukkwo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