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로시 '트럼프 탄핵, 정치적 이유로 피하진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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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원이 3일(현지시간) 오후 워싱턴DC 연방의사당에서 진행된 하원의장 호명 투표에서 자신의 이름을 외치며 환호하는 9세 손녀 벨라 코프먼과 손을 맞잡고 웃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선출 직후 백악관 브리핑실을 깜짝 방문했다. 국경순찰대 등 관계자 8명을 대동한 트럼프 대통령은 “장벽 없이는 국경 안전을 얻을 수 없다”고 강조하며 민주당과의 장벽예산 싸움에서 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워싱턴DC=UPI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