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아시안컵 C조 1차전] 에릭손 감독+유럽파 3명 합류…'필리핀 얕볼 상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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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아시안컵에 대비한 마무리 훈련에 앞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두바이=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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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대표팀 공격수 황의조가 아시안컵 첫 경기 필리핀전을 앞두고 두바이 훈련장에서 슈팅 연습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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