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차기 총재는 '트럼프의 사람'…커지는 신흥국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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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세계은행(WB) 총재가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연차총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김 총재는 임기 만료를 3년반 가량 남겨둔 상황에서 7일(현지시간) 세계은행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총재직을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김 총재는 민간부문에 합류한다며 이는 예기치 않은 것이었다고 밝혀 전격 사임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