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들도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별세 보도…“불굴의 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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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1372차 수요집회에서 참가자들이 故 김복동 할머니를 추모하는 손팻말을 들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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