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굴의 활동가'…'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 별세 외신들도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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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서 여성 인권 운동의 길을 걸은 김복동 할머니가 향년 93세의 나이로 별세한 가운데 30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1372차 수요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일본 정부에 위안부 피해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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