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약 아토르바스타틴, 암에도 '신통방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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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2 양성 위암 모델 쥐에 표적항암제 트라스투주맙(TZB)만 단독투여한 위쪽 사진보다 아토르바스타틴(ATV)을 함께 투여한 아래 사진에서 암세포에 침투한 트라스투주맙의 양이 훨씬 많다. 그 만큼 항암 효과도 크다.
왼쪽은 표적항암제 트라스투주맙(TZB)만 단독투여한 실험쥐의 뇌 전두엽 영상. 인지기능이 떨어지는 부작용으로 뇌 활동이 줄어 에너지원인 포도당 대사가 감소돼 있다. 반면 아토르바스타틴(ATV)을 함께 투여한 실험쥐의 뇌 전두엽(오른쪽)은 포도당 대사가 정상 수준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