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 위해 뭉쳤다, 그린 위의 '女벤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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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봉사 모임을 결성한 뒤 기념촬영을 하는 여자골프 선수들. 왼쪽 끝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하늘, 유소연, 박성현, 김민선, 최나연, 이정은, 박인비, 이보미. /사진제공=은가비
박성현 /EPA연합뉴스
이보미 /사진제공=KLPGA
오지현 /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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