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정주영 창업자 18주기 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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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석 현대중공업 사장(오른쪽 세 번째)과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사장(오른쪽 네 번째), 박근태 노조 지부장(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해 현대중공업그룹 임원들이 21일 현대중공업 본관의 정주영 창업자 흉상에 헌화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중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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