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홍우 선임기자의 무기이야기] 인지도 높은 'HK416' 유력…가성비 앞세운 'CAR816' 다크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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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A 소총 개량형(조준경 등을 부착할 수 있는 피카트니 레일과 신축형 개머리판 채용)으로 무장한 특전사 작전요원들이 시가지 전투 훈련에서 건물을 수색하고 있다. 특전사에 새로 보급될 개량형은 이보다 더 진전된 모델로 알려졌다.
HK 416 소총의 최신형 모델 가운데 하나인 22 구경. 아래의 카라칼 816과 생김새가 유사하다. 미국의 M-4 소총을 독일이 개량한 HK 416을 설계한 엔지니어들이 아랍에미레이트 자본이 세운 카라칼사에 초빙돼 만든 총기여서 모양이 거의 흡사하다.
카라칼사의 CAR 816. 탄알집이 플라스틱이고 어떤 형식이든 조합이 가능한 개머리판을 제외하고는 위의 HK 416가 비교가 쉽지 않다. 지명도가 떨어지는 CAR 816는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HK 416에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