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美 첫 '흑인 여성 동성애자'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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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현지시간) 미국 3대 도시인 시카고에서 흑인 여성이자 동성애자로는 최초로 시장에 당선된 로리 라이트풋(56·앞줄 왼쪽)이 지지자들 앞에서 배우자인 에이미 에술먼과 감격의 키스를 나누고 있다. 검사 출신으로 정치경험이 전무한 라이트풋은 이날 결선투표에서 74%(선거구 94% 개표 기준)의 득표율로 25%에 그친 토니 프렉윈클(72) 쿡 카운티 의장을 압도적 표차로 꺾고 승리했다. /시카고=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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