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백남준을 만나다] 시공 초월한 예술혼…35년전 위성예술로 세계를 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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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의 1995년작 ‘위성(Satellite)’은 위성을 통해 고층빌딩 솟은 뉴욕과 에펠탑 서 있는 파리 등 전 지구를 연결하고자 하는 ‘굿모닝 미스터 오웰’의 정신을 담고 있다. /사진제공=박영덕화랑
백남준의 1984년작 ‘굿모닝 미스터 오웰’ 중 로리 앤더슨의 왼쪽 눈동자에 앤더슨 자신의 얼굴이 겹쳐지는 장면. 여기서 ‘눈’은 조지 오웰의 ‘1984’에 등장하는 빅브라더를 암시한다. /서울경제DB
백남준의 ‘굿모닝 미스터 오웰’ 중 미국의 현대무용가 머스 커닝엄의 춤 동작 장면. /서울경제DB
백남준의 ‘굿모닝 미스터 오웰’에서 코메디언 미첼 크리그만(왼쪽)과 레슬리 풀러가 보여준 ‘지성인의 행진’ 중 한 장면. /서울경제DB
백남준의 ‘굿모닝 미스터오웰’에서 샬롯 무어만이 TV첼로를 연주하는 모습. /서울경제DB
백남준의 ‘굿모닝 미스터 오웰’ 중 색스폰 연주그룹 ‘어반삭스’의 멤버 80여명이 우주복을 입고 퐁피두센터에서 벌이는 퍼포먼스. /서울경제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