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곳 찾지 못한 국민대 ‘평화의 소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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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학생들이 지난 4일 학교 정문 앞에서 ‘평화의 소녀상’의 교내 설치를 요구하며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허진 기자
국민대 학생들의 모금으로 제작된 ‘평화의 소녀상’. /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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