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황하나 2015년 수사당시 '남양유업 외손녀' 진술 확보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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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폰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황하나가 6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경기도 수원시 수원남부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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