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세에 붓질…그의 線은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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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는 103세의 화가 김병기. /사진제공=가나아트갤러리
김병기 ‘동쪽 산의 황혼’ 2018년, 캔버스에 유채, 65.1x100cm
김병기 ‘산 동쪽’ 2018년작, 캔버스에 유채, 130.3x162.2cm /사진제공=가나아트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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