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리크스’ 설립자 어산지 7년 망명에 74억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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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로 전문 사이트 ‘위키리크스’(Wikileaks)의 설립자 줄리언 어산지(47) 런던 주재 에콰도르 대사관에서 7년간 피신한 끝에 11일(현지시간) 전격 체포돼경찰 차량으로 압송되고 있다. /런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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