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컵까지 수집 열풍...마스터스 강타한 '타이거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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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가 14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파이널 라운드 첫 번째 홀에서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아이언 샷을 친 뒤 공을 바라보고 있다. 타이거 우즈는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 빨간색 티셔츠를 입고 나와 우승에 대한 의지를 다지면서 상대방의 기를 죽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오거스타=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