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방화 아닌 듯…“첨탑 개보수 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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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15일(현지시간) 대형 화재가 발생, 첨탑이 무너지고 있다. /파리=AFP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에 15일(현지시간) 대형화재가 발생하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예정된 대국민 담화도 전격 취소하고 현장으로 달려와 참담한 표정으로 주변을 돌아보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노르트담 대성당 화재에 대해 “우리의 일부가 불탔다”며 슬퍼했다. /파리=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