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인득 계속 횡설수설…진주 방화살인범 계획범죄 정황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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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진주 아파트 방화·살해 혐의를 받는 안인득(42) 씨가 경남 진주경찰서 진술 녹화실에서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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