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백남준을 만나다]본래 기능 상실한 32대 은색車...20세기 문명 종말을 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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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의 1997년작 ‘20세기를 위한 자동차 -모차르트의 진혼곡을 조용히 연주하며’. 클래식 자동차 32대에 TV모니터와 오디오 기기를 설치한 작품으로 1997년 독일 뮌스터 조각프로젝트에 출품해 옛 뮌스터 궁전인 지금의 뮌스터대학교 본관 앞 광장에서 선보였다. /ⓒRoman Mensing, courtesy Carl Soloway Gallery
백남준의 1997년작 ‘20세기를 위한 자동차 -모차르트의 진혼곡을 조용히 연주하라’. 클래식 자동차 32대에 TV모니터와 오디오 기기를 설치한 작품으로 1997년 독일 뮌스터 조각프로젝트에 출품해 옛 뮌스터 궁전이었던 지금의 뮌스터대학교 본관 앞 광장에서 선보였다. /ⓒRoman Mensing, courtesy Carl Soloway Gallery
백남준이 1987년 독일 뮌스터에 설치한 ‘오리를 위한 TV부처’. 강가에 놓인 불상이 TV모니터 속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는 작품이다. /사진출처=Skulptur Projek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