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원 빨라지는 노트르담…일각선 복원방식·‘절세용’ 기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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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저녁(현지시간) 프랑스 파리를 상징하는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한 지 1시간 만에 뒤편 첨탑 상단부가 화염과 연기에 휩싸여 무너져내리고 있다. 큰 불길이 5시간 만에 잡히기 시작하면서 최악의 전소 사태는 피했지만 ‘노트르담의 화살’로 불리던 첨탑과 주변 십자형 지붕이 불에 타는 등 850여년 된 세계 문화유산이 소실되면서 전 세계가 충격과 슬픔에 빠졌다. /파리=AFP연합뉴스
화재로 타버린 노트르담 대성당 내부의 모습. 소실돼 구멍이 뚫린 지붕 사이로 불길과 연기가 보인다. /파리=EPA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내부의 본래 모습(위쪽)과 화재 발생 하루 만인 16일(현지시간) 모습 /파리=AFP연합뉴스
1715A02 노트르담
15일(현지시간) 대화재가 발생한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구출된 주요 유물들이 근처 호텔에 안전하게 보관돼 있는 모습. /파리=AFP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6일(현지시간) 파리 엘리제궁에서 TV연설을 진행하고 있다. /파리=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