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만 못한 정치에…무대 오른 '코미디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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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출신인 정치 신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가운데)가 21일(현지시간) 치러진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 결선 투표에서 압도적 승리를 거둘 것이란 출구조사 결과가 나오자 키예프에 있는 선거본부에서 환호하고 있다. /키예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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