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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승무원들이 2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히어로즈와 기아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시구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키움히어로즈와 기아타이거즈 경기에서는 '에어서울 데이'를 맞아, 에어서울 승무원 8명이 시구 퍼포먼스를 펼치고. 승무원들은 시구에 앞서 그라운드 위에 올라, 기내 안내 방송을 하듯이 경기장의 비상구 위치와 파울볼 주의 등에 대해 안내를 하는 특별 퍼포먼스를 선보인 후 직접 시구와 시타를 진행했다./사진제공=에어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