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휴대폰 생태계] 자동차 이어 휴대폰까지...부품사 위기 제조업 전반으로 번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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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연내 평택공장의 휴대폰 생산물량을 베트남 하이퐁으로 옮기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29일 LG디지털파크가 자리한 경기도 평택시 평택진위일반산업단지 일대가 을씨년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고(사진 위) LG전자에 부품을 공급하다가 청산절차를 밟고 있는 서울 금천구의 한 휴대폰부품 업체 정문에는 ‘임대문의’라는 현수막이 휘날리고 있다(사진 아래). /오승현·심우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