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집단삭발·전국 투쟁..4당 '국회 정상화부터' 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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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좌파독재저지특별위원장을 맡은 김태흠 의원을 비롯한 4명의 의원들과 지역 위원장이 2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선거법 개정안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의 부당성을 알리는 삭발식을 마친 후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호재기자
패스트트랙 지정의 문제점을 알리기 위해 ‘경부선 투쟁’에 나선 황교안(오른쪽) 자유한국당 대표와 나경원(왼쪽 다섯번째) 원내대표가 2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광장에서 열린 ‘문재인 STOP! 대전시민이 심판합니다’ 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