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왜곡서적, 서울 주요 대학에 버젓이…씁쓸한 39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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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둔 17일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국도 43호선 축석고개에서 민중당 포천시 지역위원회 당원들이 전두환 전 대통령 사진에 붉은 페인트를 넣은 계란을 던지며 호국로 기념비 철거를 요구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1987년 완공된 국도 43호선의 도로명은 ‘호국로’이며, 기념비에는 전두환 전 대통령 친필 글씨로 호국로(護國路)를 한자로 새겼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