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운전자 '통도사 차량사고' 피해자 모녀 모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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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낮 12시 50분께 경남 양산시 하북면 통도사 산문 입구 경내 도로에서 김모(75)씨가 몰던 체어맨 승용차가 표지석에 부딪혀 앞범퍼가 크게 파손된 모습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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