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北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 협력 준비돼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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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해 8월 평안남도 운곡지구종합목장을 시찰하고 있다./연합뉴스
중국 국경에 인접한 자강도 우시군 북상협동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지난 25일 확인됐다고 정부가 30일 밝혔다./출처=세계동물보건기구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3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농림축산식품부 재난상황실에서 농식품부 관계자들과 북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에 따른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있다./연합뉴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과거 유럽과 아프리카 등지에서만 발병했으나, 지난 해부터 중국, 몽골, 베트남 등 아시아권으로 확산 했다. 이달 들어서는 북한에서도 발병했다. 사진은 대만의 한 돼지 농장.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