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고 담담한 표정의 얼굴 공개됐지만…더 커지는 '고유정 사건 미스터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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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고유정(36)이 제주동부경찰서 유치장에서 나와 진술녹화실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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