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바람'에 재정 압박...비정규직 임금 매년 2% 인상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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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6만여 명이 정규직 전환과 처우개선을 요구하면서 총파업에 들어간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참석자들이 차별철폐 등을 촉구하는 결의 대회를 열고 있다./권욱기자
전국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 총파업으로 단체 급식이 중단된 3일 오전 서울 은평구의 한 초등학교 급식조실에서 영양교사 혼자 서류를 정리 하고 있다./이호재기자
급식조리원과 돌봄전담사 등이 소속된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총파업에 들어간 3일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이 빵과 에너지바, 주스로 대체된 급식을 받고 있다. 이날 영양교사 포함 총 6명 중 비정규직 직원 5명은 파업으로 출근하지 않았다. /이호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