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손가락 없는 김홍빈...세계 11위 봉우리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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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빈(오른쪽) 대장이 이끄는 가셔브룸Ⅰ 원정대가 눈으로 뒤덮인 히말라야 콩코르디아(4,650m)를 지나 베이스캠프로 가고 있다. /사진제공=원정대 나정희 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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