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리스트 결정' 앞두고 불안한 시장…코스닥 4%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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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가 급락한 29일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회사 관계자들이 장 마감 이후 심각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 내린 618.78, 코스피지수도 1.78% 하락한 2,029.48로 마감했다. 일본의 수출규제 등 대외악재가 겹치며 이날 코스닥지수는 종가 기준으로 2년3개월, 코스피 지수는 2개월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오승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