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옆에서의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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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소녀상 옆에서 주옥순 엄마부대 대표가 '문재인 정권, 일본 정부에 사과하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성형주기자 201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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