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쟁대위 여는 현대차...'지금이 돈 더 달라고 파업할 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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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노조가 지난 6월 울산시청 앞에서 현대중공업 법인분할 주주총회 효력 무효를 주장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일본이 한일관계 악화로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간의 기업결합심사에 제동을 걸 경우 국내 조선산업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한다. /서울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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