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군 양성’ 염원 담은 131년 전 주미공사 편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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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양 주미전권공사가 지난 1888년 미국 워싱턴DC 공사관에 재직할 시기의 모습. /사진제공=국외소재문화재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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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양 주미전권공사가 지난 1888년 미국 워싱턴DC 공사관에 재직할 시기의 모습. /사진제공=국외소재문화재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