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느낌을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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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3돌 한글날을 하루 앞둔 8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제28회 외국인 한글백일장'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글 솜씨를 겨루고 있다./오승현기자 201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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