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가정·산업용 전기요금 3년간 단계적 인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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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갑(앞줄 오른쪽 세번째) 사장을 비롯한 한전 이사들이 지난 6월 21일 서울 서초구 한전 아트센터에서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을 다루는 이사회에 참석해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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