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평화' 강조한 나루히토...'우경화 일본' 변화 전환점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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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히토(왼쪽) 일왕이 22일 도쿄 고쿄(皇居) 내 영빈관 마쓰노마에서 열린 ‘즉위례 정전의식’에서 마사코 왕비와 단상에 올라 자신의 즉위를 선언하고 있다. /도쿄=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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