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미니딜' 서명, 이번엔 장소놓고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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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에 참여한 칠레 청년들이 30일(현지시간) 수도 산티아고에서 세바스티안 피녜라 정부를 규탄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산티아고=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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