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만 7개' 박지영…첫 날 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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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영이 31일 핀크스골프클럽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1라운드 18번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을 한 뒤 볼의 방향을 확인하고 있다. /서귀포=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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