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恨 풀려 공부했죠'…수능시험장 찾은 여성 만학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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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 일성여·중고 계단에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의미의 영어 문구가 부착돼 있다. 일성여·중고는 공부할 기회가 없었던 여성 만학도들을 위한 학교다. /이희조기자
14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일성여고 한 3학년생이 후배들의 응원들 받으며 고사장인 서울 서대문구 이대부고로 들어가고 있다. /이희조기자
14일 일성여고 교장 이선재(83·오른쪽에서 네 번째)씨와 1·2학년생들이 3학년생 일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서울 서대문구 이대부고 정문 앞에서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다. /이희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