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 다자주의·자유무역 공감대...트럼프 주도 세계 질서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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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시간)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브릭스(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 경제 5개국) 제11차 정상회의에 참석한 5개국 정상들이 기념사진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브라질리아=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