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한국건축문화대상-민간부문 대상] 연희화학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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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건축문화대상 민간부문 대상에 선정된 ‘연희화학공장’ 전경. 이 공장은 스마트 팩토리로 ‘숨쉬는 공장’을 표방한다.
연희화학공장은 다른 공장과는 다르게 외벽을 벽돌조로 마감했다.
연희화학공장은 담장이 없고 지형의 단차를 이용해 1층에 기계실을 배치해 누구나 공장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했다.
생산동은 가로 120m, 세로 72m의 대공간으로 중심부에 에코샤프트가 위치한다. 이곳을 통해 자연채광, 환기는 물론 작업자들이 휴식도 취할 수 있다.
생산동과 업무동, 생활동은 3층이 브릿지로 연결돼 있으며 가운데 연희광장이 있지만 커튼월로 인해 하나의 건물로 느껴진다.
생활동 실내 모습. 스마트 팩토리 답게 바람이 아닌 구체축열 냉난방과 결로유도형 복사 냉난방패널을 이용해 실내 온도를 조절한다.
작업자들은 쉬는 시간에 연희광장 계단에 나와 쉴 수 있다. 창의성을 중시하는 스마트 팩토리 답게 잘 쉬는 것 또한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