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첩보 백원우가 넘겼다'…입 열린 박형철, 靑선거개입 수사 '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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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한 박형철(왼쪽) 반부패비서관과 조국 당시 민정수석.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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