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잃을 게 많을 것' 경고에 '더 잃을 것 없다'로 받아친 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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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백악관 집무실에서 김영철 북한 노도앙 부위원장으로부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 받는 모습./사진출처=댄 스커비노 백악관 소셜미디어국장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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